뷔나에너지, 530억 JPY 규모의 지속가능연계 회전신용편의 체결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선도하는 독립발전사업자(IPP) 뷔나에너지는 오늘 당사 최초로 BNP Paris, Crédit Agricole CIB, DBS Bank Ltd., ING Bank, MUFG, Intesa, SMBC, Mizuho 등 8개 기관에서 503억 JPY (5억 USD 상당)의 지속가능연계 회전신용편의(RCF)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ING Bank와 BNP Paribas는 공동 녹색구조자문 역할을 맡았습니다.
3년 RCF는 지속가능성연계융자로 구성, 환경영향, 작업장 다양성, 보건&안전 등 핵심성과지표(KPI)를 포함하여 UN의 지속가능 개발목표(SDG) 13 “기후행동” 목표달성에 공헌하고 뷔나에너지의 녹색금융프레임워크를 준수하게 됩니다.
이번 지속가능연계 RCF는 싱가폴 기반 회사로는 최초로 발행된 USD의 녹색채권이었던 뷔나에너지의 2020년도 3억2천5백만 USD 규모의 녹색채권발행의 뒤를 잇는 것입니다. ESG에 중점을 둔 기관에서 제공하는 이번 RCF는 장기녹색채권과 더불어 유동성공급제로 뷔나에너지의 자금구조를 보완합니다.
뷔나에너지의 CEO 니튼 압테 씨는 “순수 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은 뷔나에너지의 모든 활동의 중심 가치이며, 이번 일은 저희 회사의 환경, 다양성, 작업장 내 보건안전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유동성 공급원의 증대는 자사가 지역 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더욱 더 넓히고 자금을 강화해주는 것과 더불어 환경과 자사 이해관계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자사의 ESG와 자금성과를 정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ING 도매금융APAC의 렘코 비트빈 임시총책임자는 이번 체결에 대해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뷔나에너지와 ING의 파트너쉽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지속가능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ING는 뷔나에너지가 당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상을 자금구조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지원할 수 있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문성을 통해 ING 고객들이 기후위험요인에 보다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한층 더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뷔나에너지는 지속가능성의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수년간 파트너쉽이 계속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BNP Paribas의 상무 및 전력 프로젝트 금융 APAC 브루스 웰러 책임자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의 무탄소화를 위한 뷔나에너지의 사회적으로 신중한 접근과 더불어 이번 회전신용편의는 당사가 재생에너지를 넘어 실질적인 ESG 효과를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번과 같은 거래는 BNP Paribas나 다른 기관으로 하여금 아시아 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데에 보다 직접적인 역할 수행을 가능케 합니다.”